"102년 만에 드디어 '간토 대학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2023년에 제주시 동광성당에서 우리 센터와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관동대학살 조선인 학살기록영화 '감춰진 손톱자국'의 상영회가 있었고, 기록영화를 만든 재일교포 오충공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 센터, 강덕상 자료센터,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가, 제주시 산지천 갤러리에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련 그림, 사진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2025년에는 우리 센터,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 주최로, 서울 '청년문화공간JU다리소극장' 에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련 연극 '안녕,간토!'를 공연했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이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학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드디어 지난 12월 2일에, 국회에서, '간토 대학살 특별법'이 통과 되었습니다. 수 많은 물방울들이 모여서 이제 물꼬를 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야 시작되었으니, 끝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빌어 봅니다.
'간토 대학살 특별법' 통과 기사 ---> https://omn.kr/2g9k9